비니콩의 숲

장미허브(Vicks Plant)는 멕시코가 원산지인 식물입니다. 장미허브의 명칭에서부터도 '허브'라는 단어가 들어갈 뿐만 아니라, 살짝 만졌을 때 좋은 향기까지 나면서 장미허브를 허브로 착각을 하는 경우가 있지만 실제로는 허브라기보다는 다육식물입니다.

 

또한 장비허브의 이파리가 가로, 세로 번갈아가면서 자라기 모습이 장미와 비슷하면서 장미허브라고도 불리게 되었습니다. 영어로는 빅스플랜트(Vicks Plant)라고 불리는데 국내에서 빅스플랜트라 하면 모르는 분들이 대부분 입니다. 

 

장미허브

그럼에도 장미허브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잘 아는 분들은 기억하고 잘 키워나가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도 장미허브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장미허브를 처음 접했던 2007년이 10년 넘는 시간이 지났더라도 지속적으로 장미허브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고 있습니다. 

 

빅스플랜트

장미허브 식용과 관련해서는 국내 자료들은 턱없이 부족한 편입니다. 살짝 만지기만해도 강하게 퍼지는 장미허브의 향과 강한 번식력 때문에 더 식용으로 활용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하지만 주로 해외들의 사례들만 있다고 하는데 그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미허브 외목대

장미허브 외목대에 관심을 가지고 도전해보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이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 역시도 장미허브의 외목대를 도전해왔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을 만들고 싶기 때문에 국내만 아니라 해외에서의 장미허브 자료들을 많이 참고하기도 합니다.

 

장미허브는 비교적 줄기가 약하기 때문에 성장 과정이나 수형을 잡는 과정에서 부러지거나 손상이 되는 등 유의해야 할 부분들이 있습니다. 또한 장미허브는 다육식물인만큼 계절적으로 추운 겨울에 약하기 때문에 월동준비까지 따로 하시는 분들이 계시죠. 환경에 따라 다르겠지만 날씨에 신경써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장미허브 분갈이

장미허브의 물주기와 분갈이 때문에 생각보다 어려워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다육식물인 장미허브는 자주 물을 주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물을 너무 많이 주게 되면 잎이 노랗게 변하거나 뿌리부근 줄기가 물러 썩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미허브는 물꽂이를 하는 것이 아닌 이상 건조한 환경을 유지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분갈이를 할 때에도 굳이 물을 주지 않고 옮겨 심기도 합니다. 단, 옮겨 심고 장미허브의 이파리를 만져보면 이파리 뒷면에 핏줄처럼 느껴지는 잎맥이나 이파리가 물없이 생기가 없을 때에는 물을 주게 됩니다.

 

장미허브 물주기

이 부분은 분갈이를 하지 않더라도 평상시 장미허브 물주기를 판단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즉, 장미허브가 물을 달라는 신호를 보고 물주기를 해도 늦지 않는다는 것이죠. 

 

장미허브에 대한 정보와 자료에 대해서는 앞으로 잘 담아두도록 할테니 질문 있으신 분들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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